아산시는 실업자 및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11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오는 2일~10일까지 9일간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4월4일~6월19일까지 52일간 실시하며, 선발예정인원은 80여 명으로 주요 사업은 정보화추진사업, 사회복지향상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구직등록기관에 구직등록을 했거나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사람이다.
청년실업대책사업 외에는 1세대 2인 이상을 비롯해 정기소득이 있는자 및 배우자, 농지 0.5ha초과 경작자 및 배우자, 실업급여 수급자(월 수급액 53만2000원이하 수급자의 배우자는 참여가능), 연금 수령액 3개월 평균 53만2000원 초과 수급자 및 배우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및 가족, 공무원 가족, 최근 2년간 재정지원일자리 사업(희망근로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참여자 중 중도포기자, 2010~2011년도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연속 9개월 이상 참여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류는 공공근로사업 신청서(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비치), 건강보험증, 구직등록필증(일자리지원센터 발급 - 구 경찰서 2층 위치), 휴학증명서(해당자) 등을 제출해야 한다. 급여는 월92만원 수준으로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540-2007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