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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 시험운영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2013년도까지 위탁경영

등록일 2011년03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옹기체험장을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2013년도까지 위탁경영할 방침이다.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도고면 신언리에 부지면적 1만8404㎡, 42억원을 투입해 건립된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을 2일부터 시험운영 한다.

전시·체험관은 제안공모에서 선정된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성구)에서 2013년까지 위탁 운영하게 되며 시험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생활옹기소품제작, 발효과정 학습관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옹기제작, 생활옹기 소품제작 등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은 우리 조상들의 실생활과 가장 밀접했던 옹기와 이를 바탕으로 탄생한 발효음식의 전시·체험을 통해 다양한 옹기의 쓰임새와 생활 속 조상들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다.

특히 전통문화 고양 및 우수 관광자원 개발의 연계를 통해 지역특산물 판매와 홍보, 다각화된 사업 추진과 아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질 높은 체험 학습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기왕 시장은 “옹기 및 발효음식전시체험관은 옹기와 발효음식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며, 도고온천과 세계 꽃 식물원 등 주요관광지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발효음식 체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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