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도서관은 도서문화 확산 및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3월부터 월요일 휴관일을 일부 조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서관 전직원을 통합편성해 남산도서관은 매월 1·3주 월요일, 송곡도서관은 매월 2·4·5주 월요일에 개관해 휴관 없는 시립도서관으로 운영하고 나머지 도서관은 인력보충 및 시설개선 후 확대하기로 했다.
아산시립도서관 이정성씨는 “시민의 독서문화생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향후 인력이 보강되면 개관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현재 송곡(09시~21시), 배방(09시~24시), 둔포(09시~21시), 남산(09시~24시), 어린이(09시~18시)도서관 및 이동(차량)도서관을 운영하고 신간도서 및 희망도서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의: 537-3951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