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아산시 도시디자인공모전 포스터.
아산시는 디자인 선진도시 구현과 환경적·사회적으로 가치있는 공공디자인을 발굴해 친환경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여덟 번째 맞는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지난해까지 도시계획, 건축계획, 공공디자인의 3개 분야로 공모했으나 올해는 디자인 실무 활용을 높이기 위해 공공디자인 부문만 시행하기로 했다.
주제는 간판디자인(온양온천역~아고오거리), 아산실내생활체육관 사인물, 어린이 보호구역내 보호시설물 디자인(볼라드, 보호휀스), 온천천 복개하천생태복원 교량, 온양온천역 광장 및 장항선 하부공간내 디자인 등을 주제로 선정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산시 건축과 이아람씨는 “대학 및 관련사이트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해 디자인행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모전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대학교 및 대학원, 일반인,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전국 규모의 공모전으로 5월중 최종작품을 선정해 6월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전 총상금은 15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