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는 창업선도대학 선정에 이어 지난 18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0년 창업대학원 연차평가'에서 '전국 1위' 대학으로 평가받았다.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창업선도대학 선정에 이어 지난 18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0년 창업대학원 연차평가’에서 ‘전국 1위’대학으로 평가받았다.
‘2010년 창업대학원 연차평가’는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전국 5개 창업대학원의 운영 내실화 도모와 자율경쟁 유도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매년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와 보완점을 점검하기 위해 4개 분야(▷창업대학원 발전계획 ▷창업교육 지원체제 ▷교육과정 운영 및 성과 ▷창업확산 및 인프라 구축), 22개 항목의 성과지표를 마련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호서대는 창업대학원 지원사업에 대한 대학원 원장 이하 교직원들의 확고한 사업추진의지와 학생들의 열정적인 창업의지가 높다는 점이 높이 평가 받아 전국1위로 평가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호서대는 예산을 차등 지원 받게 됐으며 지원금은 창업대학원 장학금 및 교육과정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다.
호서대는 앞으로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지역내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창업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