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김봉태(65) 총장이 임기 2년인 ‘대전충남지역총장협의회’ 수석회장에 2월10일자로 취임했다.
‘대전충남지역총장협의회’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지역 내의 24개 4년제 대학교 총장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 협의회는 대전·충남지역 내 대학교의 업무 전반에 관한 협의 및 연구를 통해 대학 간 상호 협력 강화와 각 대학의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1990년 결성됐다. 이번 협의회 회장에는 선문대 김봉태 총장이수석회장, 충남대 송용호 총장이 공동회장으로 취임했다.
2011년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봉태 수석회장은 “국가와 민족, 그리고 대전·충남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봉태 수석회장은 ‘대전충남지역총장협의회’의 대외 위상을 강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무국 조직의 활성화 계획을 강조했다.
‘대전충남지역총장협의회’ 김봉태 신임 수석회장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선문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