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아산시위원회(위원장 강훈식)는 12월20일부터 ‘4대강예산·날치기법안 무효화 서명운동’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치고 있다.
강훈식 위원장을 비롯한 조철기, 성시열, 김영애, 윤금이, 안장헌, 오안영 시의원과 민주당 당직자들은 추위 속에서도 천막까지 설치하고, 매일 조별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강훈식 위원장은 “예산안 날치기 통과로 복지 예산이 대폭 삭감돼 서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지게 만들고, 형님예산 등 정권실세를 배불리기 위한 예산만 늘었다”며 “이명박 정부의 파렴치한 행태에 다시 한 번 울분을 토하게 된다”고 말하고, 민주절차를 파괴한 MB악법 날치기 무효화 투쟁을 민주당 아산시위원회가 앞장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