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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아산신도시내 상업업무용지 및 주택용지 등 총190필지, 40만3000㎡, 5298억원의 용지를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리폼을 통해 업그레이드하고 부동산 경기를 감안한 파격적인 대금납부조건으로 재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아산신도시1단계조감도) |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아산신도시내 상업업무용지 및 주택용지 등 총190필지, 40만3000㎡, 5298억원의 용지를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리폼을 통해 업그레이드하고 부동산 경기를 감안한 파격적인 대금납부조건으로 재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준공 예정인 아산신도시는 서울역에서 30분대 거리에 위치한 KTX 천안아산역을 신도시 중앙에 품고 있어 최적의 교통환경을 갖춘 준수도권 신도시로서 개발초기부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공급하는 상업·업무용지 등은 최소 2년에서 최대 5년까지 무이자 장기 분납 조건으로 공급함으로써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고, 토지 사용을 위해 분양대금을 선납할 경우 년 6% 선납할인율을 적용해 대금의 할인도 가능하다.
이번 공급하는 토지 중 전용단독주택용지는 용지규모 조정(214~365㎡, 2억918만5000원~3억4930만5000원)을 통해 고객의 선택 폭이 넓어져 개인취향이나 여건에 맞춘 단독주택을 건설할 수 있게 했다.
또 블록형단독주택용지에 대해서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입주할 수 있는 세대수를 확대하고, 연립주택용지는 유형변경(85㎡초과→60~85㎡) 및 건설호수 확대(92~230호→155~287호)로 토지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특히 최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이 3년 무이자할부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최초 공급됨에 따라 주택경기침체로 주춤했던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업무·준주거·도시형생활주택용지 등은 경쟁입찰로 단독 및 연립주택용지는 추첨으로 매수자를 결정하며 입찰 및 추첨신청은 오는 11월8일~9일까지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다.
아산신도시는 고속철도를 이용할 경우 서울 30분대, 대전 및 광명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주변으로 경부고속도로, KTX 천안아산역, 수도권전철 및 장항선 아산역 등 최적의 광역교통시설을 갖춘 신도시다.
<이정구 기자>
문의:537-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