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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김봉태 총장, 2010 글로벌네트워크 우수대학 대상 수상

등록일 2010년10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문대 김봉태 총장은 지난 13일 ‘2010 글로벌네트워크 우수대학 대상’을 수상했다.

선문대 김봉태 총장은 13일(수) 오후 3시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2010 글로벌네트워크 우수대학 대상을 수상했다.

1991년 러시아 국립대학 트베르(Tver) 대학과 처음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현재까지 39개국 112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해 활발한 학술교류를 진행한 점이 인정돼 2010 글로벌네트워크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한국대학신문에서 대학담당 기자들이 국내외 대학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했다.

특히 한 국가에 편중되지 않고 남미나 아프리카 등 세계 39개국 112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여 연구활동과 학생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올해는 에티오피아의 국립 아디스아바바 대학의 로스쿨 재학생이 국비유학생으로서 선문대에 유학하는 등 실질적인 인적교류를 펼치고 있다.

선문대학교는 재학생들이 1년간 해외 자매대학에 파견되어 현지 언어 및 문화를 배우는 3+1 유학제도를 국내대학 최초로 실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학과별로 특성에 맞게 기획해 방학중 혹은 학기중 실시하는 전공별 유학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의 재정지원으로 자매대학에서 장·단기 유학을 학과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경영학과와 국제학부 재학생들은 지난 겨울방학에 말레이지아 국립대학에서 4주간 단기연수를 받고 돌아왔다. 참가학생들은 1인당 100만원씩 교비지원을 받았다.  

글로벌네트워크 대상을 수상한 선문대 김봉태 총장은 “세계 명문대학과의 교류는 교수와 학생들의 연구활동과 세계적 리더로 육성하는 데 중요한 부분으로 앞으로 더욱더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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