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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는 ‘2010 한국관광총회 및 충남관광페스티벌’이 지난 6~9일 아산에서 개최됐다. |
충청남도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는 ‘2010 한국관광총회 및 충남관광페스티벌’이 지난 6~9일 아산에서 개최됐다.
전국 관광종사자와 전문가 2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2010 한국관광총회는 7~8일 이틀간 온양관광호텔을 비롯한 3곳 연계 호텔에서 치러졌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국내관광활성화’로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관광관련협회, 학계, 항공사, 호텔, 여행사 등 관광업계에서 대거 참가해 UN-WTO 특별세션, 아시아·태평양 관광협회(PATA) 한국지부 총회 및 주제별 세미나, 업종별 분과회의, 대학생 아이디어공모전, 충남관광 명소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특히 6~9일까지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개최된 충남관광페스티벌은 충청남도와 16개 시·군, 한국관광공사, 전라북도 등 23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관광홍보행사로서 지정된 홍보부스에서 관광홍보, 체험행사, 특산품전시,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산시는 마임공연과 국제미술교류전, 아산관광사진전, 이순신 장군 복식체험 등을 준비해 같은 기간 열린 제11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더불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로 많은 관광객에게 충남과 아산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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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광홍보관에서는 아산시를 대표하는 각종 관광상품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