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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민 하나로 뭉치는 한마당 잔치

제16회 아산시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등록일 2010년10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민들의 한마당 화합 잔치가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제16회 아산시민의날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3년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복기왕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조기행 아산시의회 의장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함께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여주군 김춘석 군수도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각 읍·면·동 선수단은 입장식에서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의상 및 포퍼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고, 장애인체육회의 텐덤싸이클과 휠체어레이싱 시범경기로 시작한 줄다리기, 집단농구, 800m계주에 지역별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과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복기왕 시장은 개회식에서 “3년만에 열린 아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가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돼서 감격스럽다. 하지만 항상 기쁜 일만 있을 수는 없다”며 “아산시도시 2단계 축소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이 참석해주신 탕정면 주민들게 감사드리고, KTX택시 영업권 문제 등 시련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런 시련을 이겨내 당당하게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 결과 ▶줄다리기는 음봉·도고·선장·송악면 공동우승 ▶육상은 염치읍, 영인·탕정·선장·인주면, 온양2동 공동우승 ▶집단농구는 염치·배방읍, 송악·선장면, 온양 1·2·6동 공동우승 ▶입장상은 영인면 대상, 배방읍, 온양6동 최우수상, 탕정면, 온양5동 우수상 ▶화합상은 온양3동 대상, 선장면 최우수상, 온양4동, 신창면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안성원 기자

3년만의 시민체육대회인 만큼 다양한 퍼포먼스가 선보였다. 아산맑은쌀을 선보인 영인면.

선수단 입장을 환영하는 복기왕 시장과 시의원 등 내빈단.

“외국인도 함께 해요”. 탕정면에서 함께 참여한 선문대 유학생들.

장애인체육회 휠체어레이싱 시범경기.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치겠습니다. 선수대표 선서.

‘으랏차차’

우리편 이겨라!

화합의 잔치에 빠질수 없는 풍성한 먹거리.

 ‘좀 들어가라!’ 집단 농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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