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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읍 5만번째 읍민이 된 유혁훈씨(사진왼쪽)가 최승주 읍장으로부터 꽃다발과 함께 환영을 받고 있다. |
배방읍 인구가 5만명을 넘어섰다.
배방읍 5만 번 째 읍민이 된 유혁훈(27·호서대 재학)씨는 경기도 일산에서 거주하다가 학업상 배방읍으로 전입했다.
배방읍은 지난 27일(월) 최승주 배방읍장, 심상복 시의원, 강평섭 배방읍 이장단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5만 번째 배방읍민에게 축하 꽃다발과 아산맑은쌀을 증정했다.
유혁훈씨는 “복잡한 대도시에서 생활하다가 학업 관계로 배방읍에 오게 되었는데, 배방지역은 천안아산역(온양온천)이 위치해있어 타 도시에서 접근도 편리하고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배방읍은 지난 2007년까지 인구 2만명 수준을 유지하다가, 2008년 1월 인구 3만명, 같은 해 7월 인구 4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만 2년2개월이 지난 9월27일자로 인구 5만명의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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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심상복 시의원, 유혁훈씨, 최승주 배방읍장, 강평섭 배방읍 이장단협의회장. |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