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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선문대 대강당에서 실시한 세계일보, 일화, 용평리조트 등 통일그룹 계열사 취업설명회에 500여 명의 재학생들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선문대학교(총장 김봉태)는 지난 8일(수) 본관 대강당에서 통일그룹 계열사 취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한 기업체는 세계일보, 일화, 용평리조트, 선원건설, TIC, 일양해양산업, 일신석재 등 통일그룹 내 경쟁력이 높은 기업들이 참가했다.
통일그룹은 이날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인사담당자는 물론 이성균 일화사장, 정창주 용평리조트 등 사장단이 직접 참가해 서류전형과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채용 설명회에는 500여 명의 예비졸업생들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채용설명회에 참가한 이수진(23·상담산업심리학과 4년)학생은 “통일그룹 사장단이 직접 인터뷰를 실시해 선문대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며 “취업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문대는 10여 개의 취업동아리와 취업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취업지원관을 운영하면서 취업지도와 상담을 전문적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2009년도 해외취업 연수기관 평가에서 국내 75개 기관 148개 과정에서 최우수 평가등급인 1그룹 모범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