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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선문대 환경공학과 조해용 교수. |
선문대는 환경공학과 조해용 교수가 9월1일 서울 COEX 에서 제11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산학연 유공자 부문으로 조해용 교수는 2006~2010년까지 5년간 선문대 산업기술연구소장(겸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으로 재임하면서 산학연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기술기반이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해결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앞장섰다.
또 지속적인 중소기업과의 공동연구개발사업 추진으로 산학협력지원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9월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 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제11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9월1일~3일까지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 우수기술 전시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로 기술혁신 의욕 고취를 위해 올해로 11년째 실시하고 있다.
조해용 교수는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이었다. 게다가 이렇게 상까지 받으니 더 없이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