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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8월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창·선장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국내 건설사와 은행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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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수도권과 중국을 겨냥한 친환경 무공해업종, 첨단미래유망업종 등의 유치를 목표로 계획중인 ‘신창·선장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국내 건설사와 은행권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30일(월)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신창·선장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배미동, 신창면 수장리·남성리, 선장면 대흥리 일원 338만6000㎡규모 개발될 예정이다. 이를 신창일반산업단지(257만1000㎡)와 선장 일반산업단지(81만5000㎡)등 2개단지로 나눠 조성하고, 첨단산업용지, 체육, 레저시설, 유통, 및 주거시설 등이 입지해 삼성LCD, 현대자동차, 아산테크노밸리 등과 연계되는 산업클러스터가 구축될 전망이다.
아산시는 본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면 온양권 도시발전과 도심권재개발 사업 등 균형발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산시 개발정책과 이창열씨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민간투자자 선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본 사업인 ‘첨단부품소재 전문화단지’ 조성 사업이 마무리 되면 아산시는 아산신도시, 탕정 LCD단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황해경제자유구역개발 등에 이어 또 하나의 강력한 성장 동력을 갖춰 중서부권의 핵심도시로 기반을 한층 굳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