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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7일~9월6일까지 제6대 아산시의회 출범이후 첫 정례회가 11일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회기에는 현장방문, 세입·세출결산 등 바쁜 일정이 계획돼 있다. |
아산시의회(의장 조기행)는 27일(금) 오전 10시 2010년도 제141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9월6일까지 11일간 회기로 진행되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09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및 예비비지출 승인에 대한 제안 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그리고 현안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의 건을 의결했다.
제1차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은 30일~3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심사와 2009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및 예비비지출 승인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9월1일~9월3일까지는 현안 및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회기 중 상정될 안건은 총 18건으로 조례안 중 의원발의는 아산시 영구임대아파트단지내 보안등 전기요금 특별지원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이며, 아산시가 제출한 안건은 2009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및 예비비지출 승인 등 승인안 2건, 아산시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고시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1건이다.
또 운영실태와 사업진행 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현안 및 주요사업장 방문 대상지는 아산시 배미동에 소재한 폐기물처리시설 건설사업 등 21개 사업장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9월6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2009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및 예비비지출 승인과 조례안에 대한 안건을 의결함으로써 제141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산시의회 조기행의장은 2009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심사와 관련 “일년 한 해 아산시의 수입·지출 실적에 대한 결산심사를 통해 집행부 예산집행에 대한 책임을 밝히고, 장래의 재정계획과 그 운영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만큼 심도 있는 심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안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 대해서는 “적재적소에 적합하게 예산이 편성·집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문제점이 있는 사업은 머리를 맞대고 해결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시민의 대표자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의원발의 안건 5건
- 아산시 영구임대아파트단지내 보안등 전기요금 특별지원 전부개정조례안
- 아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아산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아산시 효도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아산시 노인보호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제출안건 12건
- 아산시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고시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아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아산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운영 폐지조례안
- 아산시 지방세 징수 포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아산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아산시 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 아산시 식품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아산시 기초생활보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아산시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아산시 아산 방축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 조례안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