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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 아산신도시에 유치하자

아산시·국회의원·LH공사 활발한 공조

등록일 2010년08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정택현)이 청사이전을 위해 아산신도시, 서울 상암지구, 수원 광교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현황을 파악해 8월중 이전대상지를 결정한 후 2012년까지 청사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측에서 아산신도시 현장답사를 실시했으며, 아산시와 LH공사는 유치를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을 방문해 유치방안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이명수 국회의원과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아산신도시를 청사이전의 최적합지로 부각시키면서 수도권에서 30분대 진입할 수 있는 교통인프라 구축, 저렴한 가격대의 토지공급, 이주 직원의 주거확보, U-bike에 의한 출·퇴근 및 레저활동 등 강점을 내세워 아산신도시로 이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현재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직은 1실2본부1센터 및 1단10과와 검사역으로 구성돼 있다.

인원은 고유직원, 파견공무원을 포함해 109명과 협력업체 인원 등 상근직원이 700여 명에 달한다.

주요업무는 지방행정시스템 운영지원, 지역정보화 정책연구 및 컨설팅, 정보인프라운영, 지역정보화 격차해소 등 전자지방정부구현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정보화사업의 지원을 담당한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아산신도시 유치가 성공한다면 국립특수교육원 유치에 이어 공공기관유치에 탄력을 받아 아산신도시 조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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