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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6동, “고향에 관심은 높지만 특혜는 없을 것”

등록일 2010년07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온양6동 통장과의 대화에서 복기왕 시장이 통장들과 지역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7월29일(목) 온양의 본원지이며 고향이기도 한 온양6동을 방문했다.

복시장은 “제 고향에 와서 통장님들을 뵈니 너무나 반갑고 감개무량하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민들이 화합하고 통장과 동장이 하나 되어 함께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젊은 시장이라 기대도 있으면서 우려도 함께 있을 수 있다. 너무 과하게 기대하면 실망을 드릴 수 있다며 고향지역이라 너무 많은 것을 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실망이 클 수도 있다. 하지만 늘 고향을 생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변화와 개혁을 단시간내 하지 않고 차근차근 시작해 나가겠으며 마을회관, 노인정 등 마을을 자주 찾아와 시민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시정에 반영하는 열린 시정을 펼치겠다”며 “시장의 권위를 통장 주민과 함께 나누며 왕 같은 시장이 아니라 반장, 통장 같은 시장이 되는 열린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읍내2통 최학선 협의회장은 “주민자치센터가 너무 비좁아 각종 회의와 민원주차장 협소 등 민원 불만 사항이 많다. 주민자치센타 청사를 증축이나 신축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용식 읍내6통장은 “주공임대아파트에는 노인들이 70%정도 거주하고 있으나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너무 없다. 그래서 도로로 나가 운동을 하는데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복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주민자치센타와 운동시설 확충에 대해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복시장은 이날 온주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역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보고받았다. 또 주민들의 건의사항인 온양상수도보호구역 해제에 대한 담당직원의 설명을 청취한 후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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