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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시장이 배방과 탕정을 연결하는 군도3호선 구간을 방문해 현안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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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아산시장은 7월23일 아산의 중심 개발도시로 발전하는 배방읍을 방문했다.
복 시장은 이장회의에 참석해 “초보시장으로서 부족한 점이 많으나 이장님과 시민여러분들이 시장으로써 소임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채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시민들 앞에 시장의 권위를 내리고 어깨를 서로 맞대며 소통해 더 많은 지혜를 얻어 배방읍은 물론 아산시 발전에 함께 동참하자고 역설했다.
복시장은 “배방은 복 받은 지역으로 아산의 새로운 도시로 부활되고 있는 핵심도시로 무궁한 발전이 예상되며 배방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장님들이 한마음 되어 배방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배방 발전을 위해 항상 상의하고 협조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수1리 이한근이장은 “배방읍의 인구가 5만을 넘었다가 다시 줄고 있는데 인구 유입을 위한 기반시설 및 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복 시장은 “인구유입을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 및 전반적인 사항이 무언지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받아 함께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장회의 참석 후 복 시장은 현장방문지인 군도3호선(배방~탕정) 개설공사 지역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배방읍과 탕정면을 연결하는 도로가 협소하고 불편하므로 조속히 개설을 통해 배방의 편의시설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 달라”는 건의에 대해 “아산신도시 및 배방역 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공수리 한도아파트 부근인 도시계획도로(중로109호)개설공사 지역을 방문해 김순철 도로과장으로부터 현안사업을 보고 받은 후 도시계획시설 미개설로 인한 인근주민들이 통행에 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