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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앤티 이영기 대표가 호서대 강일구 총장에게 ‘도시형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전기자동차를 전달하고 있다. |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7월13일(화) 오전11시 아산캠퍼스 기획위원회의실에서 ㈜씨티앤티(대표이사 이영기)와 ‘도시형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호서대와 ㈜씨티앤티가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해 산학협력 강화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이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교육·학술·연구 활동에 양 기관이 협력에 합의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협력 우호증진을 위해 교차강연, 공동 워크숍 개최, 공동프로그램 개발 및 인력양성 등을 통해 공감대 형성 ▶교내 전기차 도입을 위해 ‘전기차 공동이용시스템(Rider Share System)’을 단계별 적용 시행 ▶인터십, 현장실습 및 산업체 위탁교육, 인력양성 및 기술개발 업무에 관한 사업 ▶전기자동차 실증사업 등에서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씨티앤티 측은 전기자동차(e-ZONE) 1대를 함께 전달했다. 호서대는 전기자동차 양산 판매회사로는 국내에서 유일하며 양산 판매규모가 세계최대인 ㈜씨티앤티를 가족기업으로 인증하고 호서가족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