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연세우유 3년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

노사 양측, 임금·단체협약 체결 및 산업안전 보건문화 선언

등록일 2010년06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연세우유 아산공장이 3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됐다.

연세우유 임금협상이 3년 연속 무교섭 타결됐다.

연세우유 노사(이사장 방우영, 공장장 김경민, 노조위원장 김성암) 양측은 6월29일(화) 충남 아산공장 회의실에서 ‘2010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연세우유 노사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 등 대내외 어려운 환경을 충분히 공감하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과 협력만이 회사발전의 필수요소임을 공동 인식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경민 공장장은 “산업안전보건문화 선진화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활기찬 일터를 만들고, 미래발전을 위한 ‘설비투자’와 ‘신규사업’ 진출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암 노조위원장은 “잘못된 의식과 관행 개선에 앞장서고, 끊임없는 자기 능력개발과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원가절감, 생산효율향상, 비용절감 등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세우유는 2010년 노사관계 개선 및 작업장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지원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노사 화합과 단합의 장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연세우유는 무교섭 타결전인 지난 6월8일 소비자포럼, 중앙일보사,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The Company of Korea 2010」에서 6년 연속 신뢰기업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연세우유 아산공장 김경민 공장장은 “신뢰기업 대상 수상의 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면서 소비자의 신뢰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6월29일 무교섭 타결을 마친 노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가졌다.

<이정구 기자>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