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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파리 구제 바랍니다

등록일 2010년06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 악취와 해충 좀 없애주세요
 
직산읍 부송리 청솔 아파트에 사는 주민입니다. 제가 여기 산지 8년 째인데 악취가 계속 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뿐 아니라 여기 주민들께서도 몇 차례 건의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전혀 개선이 안되네요. 저희 아파트 앞에는 축사가 있는데 아침7~8사이 또 밤 11시 이후, 퇴비와 분뇨냄새가 진동을 해서 숨을 못 쉴 지경입니다. 악취가 얼마나 심한가 구토가 다 날 정도입니다. 요즘은 축사에서 악취가 나면 벌금 내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 아파트는 매번 반복되는데도 개선이 안 되고 있습니다. 또 요즘엔 아파트 곳곳에 파리떼가 새까맣게 있습니다. 이렇게 파리가 많은 건 처음 봅니다
그동안 읍에 방역을 거듭 요청했는데 처음으로 올해 들어 딱 한 번 왔다간 게 다입니다. 방역은 한 번만해서는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축사로 인한 냄새와 해충 좀 해결해주세요.
 
천안, 터미널 버스정류장 앞 정리해주세요
 
일 년 전에도 그랬는데, 누군가가 공개적으로 건의를 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오늘 오랜만에 서울에서 내려와서 터미널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런 아수라장이 없더군요. 인도 옆의 두 개 차선에 버스와 사람들이 뒤섞여서 타고자 하는 버스가 정류장에 온 건지 안 온 건지도 보이지 않고, 일단 버스가 접근하면 그것을 놓칠까 봐 시민들이 도로 한 가운데까지 나가서 버스를 향해 뛰더군요. 정말 그 순간 천안시민의 한 사람인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관계 공무원, 시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제발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천안보다 도로 사정이 복잡하다고 할 수 있는 서울의 경우에는 정류장에 진입하는 버스가 반드시 일렬로 서행 진입을 하게 해서, 버스를 타기 위해 마음 조이며 도로 한가운데로 이리저리 뛰게 만드는 상황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보기에 후진적인 도시 미관의 문제를 떠나서, 이는 사고로 이어졌을 시 시민의 목숨이 달린 문제인 만큼 책임 있는 해결 방안의 모색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천안, 음식물 악취가 심각해요

다가동에 사는 천안시민입니다. 글을 올리는 이유는 집 바로 옆에 있는 쓰레기 수거장의 악취가 너무 심해서입니다. 근방에 많은 가구가 사는 것도 아닌데 매일 산더미처럼 음식물 쓰레기가 쌓여서 그 물이 가득 고입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악취가 더욱 심해져서 근방을 지나는 사람들도 피해가거나 얼굴을 찌푸리게 되는데, 바로 옆에 사는 저는 어떨까요? 매일 그 악취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입니다. 더욱이 그곳에서 하루 종일 장사를 하는데 아무리 방향제를 뿌려도 냄새가 빠지지 않습니다. 왜 그렇게 음식물 쓰레기들이 많이 나오는지 봤더니 저녁시간에 트럭이 음식물 쓰레기를 한 가득 싣고 오더라구요. 다가동 골목마다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서  나중에 쓰레기차가 오면 한 번에 싣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 많은 음식물들을 한 번에 모아두니 그 악취나는 국물하며 주변에 파리떼며 장난이 아닙니다. 수거하는 방법을 바꾸던지, 한데 모아두었던 자리를 물청소 해주시던지 신경을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도 아침인데 악취가 진동을 해서 상쾌하지 않네요. 시정 부탁 드립니다.

 

 
아산, 날파리 구제 바랍니다.
 
배방읍 공수리 261- 10번지에 사는 시민입니다. 매년 여름철 만 되면 날파리 떼가 극성을 부려 생업에 많은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날파리와의 전쟁을 위해 에어커튼과 전자퇴치기등을 설치해봤지만 너무 벌레가 너무 많아서 애로가 많습니다. 매년 여름마다 주변 상가 모두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저희 생각에는 날파리 떼가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민원을 요청해서 소독 구제한 후에는 불편이 좀 덜했습니다. 올해도 조속히 소독구제를 해주시길 요청합니다. 배방읍 사무소에도 전화를 드렸는데 아직 조치가 없어서 다시 민원 요청 드립니다. 날파리 떼를 몰아내주세요!
 
아산, 공용자전거 이용 문의

얼마 전에 아산시에서도 공용자전거대여사업을 한다고 해서 시간을 내서 가족들과 신정호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신분증 1개당 1대밖에 못 빌린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이 초등학생인데 신분증이 어디 있습니까? 안내판에는 어린이는 어떻게 빌릴 수 있는 지 언급도 안 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2대를 빌려서 타려니까 대여소 위에 “2인 탑승금지”라는 종이를 붙여놓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찾아갔더니 이번엔 자전거 대여를 중단한다더라구요. 제가 알기로는 아산시가 자전거 시범도시로 선정됐다던데 어떻게 된 겁니까? 차에 싣고 다니기 힘들어서 대여해서 타려고 했던 건데요. 이럴거면 왜 시민들 세금 들여서 그 많은 자전거 사놓았는지 궁금합니다.
 
▶ 답 변
아산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현재 저희가 보유한 자전거는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므로 초등학생이 이용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증이 있는 중고등학생 및 신분증을 소지한 성인을 상대로 1인 1대 대여를 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고학년들이 이용할 수 있다는 민원이 많이 제기됨에 따라 부모를 동반한 초등학생에 한해서 부모님의 신분증이 있을 경우 초등학생은 대여를 해줄 수 있게 조치를 취했습니다. 아산시가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편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착해 나가겠습니다.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립니다.

편집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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