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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취업동아리 대표가 발대식 행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취업페스티벌은 5월17일~19일까지 열린다. |
선문대학교(총장 김봉태)는 5월17일(월) 오후 1시30분부터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취업페스티벌 및 취업동아리 발대식을 갖고 19일(수)까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문대학교 학생경력개발센터(센터장 김학희)가 준비하고 노동부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취업관련 다양한 전시는 물론, 재학생들의 이력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등에 대한 현장지도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10여 개의 취업동아리는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IT분야, 서비스분야, 세무회계분야 등에 대해 특성화된 취업동아리를 육성해 모든 학생들이 힘을 합해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전국 대학 중 가장 모범적으로 취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문대 김봉태 총장은 “사회가 요구하는 경쟁력을 갖추고,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여러분들이 돼 달라”며 “학교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선문대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2009년도 해외취업 연수기관 평가에서 국내 75개 기관 148개 과정에서 최우수 평가등급인 1그룹 모범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지난 3월15일자로 충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취업지원관을 운영하면서 취업지도와 상담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