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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산·학·연 다방면의 멀티플레이어 시장은 오직하나”

이건영, “정의와 도덕성을 바로 세우는 시장, 아이들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시장 되겠다”

등록일 2010년05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무소속 이건영 후보는 "민관한학연 다방면의 멀티플레이어 시장은 오직하나 자신(이건영) 뿐"이라고 말했다
▶이건영 후보님은 왜 시장이 되려고 합니까. 또 후보님이 시장이 된다면 타 후보보다 어떤 점에서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아산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이 추세를 유지하려면 전략적 마인드와 전방위 정치외교력을 갖춘 유능한 시장이 필요하다. 청와대 행정관, 박근혜 특보, 대학교수, 경영경제연구소 연구원, 기업임원, 포럼대표 등 민(民)?관(官)?산(産)?학(學)?연(硏) 다방면에 경험을 쌓은 멀티플레이어라는 점에서 한 분야 행정 경험밖에 없는 이들에 비해 우위에 있다.
한편 아산시민들은 무엇보다 부패한 구태 정치를 개혁할 깨끗하고 도덕적인 인물을 필요로 한다. 아산의 퇴행적 정치 문화를 개혁하여 정의와 도덕성을 바로 세우는 시장이 되겠다. 그리고 특히 아산의 숙원 과제인 아이들 교육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는 교육시장이 되겠다.

▶아산시장에 당선된다면 최우선적으로 먼저 어떤 일을 할 계획입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교육’이다. ‘문제는 교육이다’는 기고 글에서 알렸듯이 아산의 학력수준이 초등은 충남 5위, 중등은 충남 11위였다. 수능 성적도 충남 16개 시군 중 15위로 드러났다. 특히 중고등학교가 문제다. 교육 문제의 주된 원인은 충남교육청, 아산교육청, 그리고 학교에 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잘못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 지금 학부모들은 교육계가 스스로 알아서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기다려 줄 마음의 여유가 전혀 없다. 아산 교육시스템의 개혁이 시급하다. 교육특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충남 최고 수준으로 학력 제고’, ‘영어걱정, 사교육, 준비물, 급식비 없는 4무(無) 학교 실현’,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 인프라 구축’에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겠다.   

▶후보님이 시장이 됐다고 가정하고, 정부방침과 지역주민의 이해관계가 충돌할 경우 후보님은 어떤 결정을 할 것입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지방자치단체의 장인 시장은 시민들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시민들의 권력을 위임받아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다. 정부의 방침이 지역주민의 이해와 충돌한다고 할 때 그 방침은 국가 전체적으로는 유익할지 몰라도 지역주민들에게는 해로운 것이다. 그 때 시장은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중앙정부에 대응해야 한다고 본다. 중앙정부는 지자체에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할 권리를 갖고 있지 않다. 시장은 중앙정부의 하수인이 아니고, 시민의 대표이므로 시민들의 권익을 지켜내야 한다. 시민들의 뜻을 반영하여 중앙정부에 끝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주민의 이익을 지켜내야 한다.

▶최근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갯벌매립문제가 서로 다른 가치관의 충돌로 지역의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시장이 된다면 어떻게 처리할 생각입니까?

-최근 걸매리 갯벌매립사업이 ‘아산 ECO-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논란이 많은 사업을 강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산에는 이미 여러 곳에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기업 유치는 이런 곳으로 유도하거나 기존 산업단지를 확대해도 된다. 한편, 아산이 접한 삽교호는 당진에서, 아산호는 평택에서 관광객들이 돈을 쓰고, 아산 쪽에는 식당이나 돈 쓸 곳이 없으니 걸매리 갯벌을 개발하자는 말도 있다. 그러나 걸매리 갯벌 매립은 일단 중단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갯벌은 한 번 훼손하면 다시 돌이키기가 거의 불가능한 자연환경이기 때문이다. 가능한 한 갯벌을 훼손하지 않고 유지하면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최근 이명박 정부의 가장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고 아산시와도 무관하지 않은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박근혜 전 대표를 가장 가까이서 도왔던 충청인으로서 박근혜 전 대표와 입장을 같이 한다. 우리 충청지역민의 최대 현안이 되고 있는 세종시 건은 ‘신뢰’의 문제와 결부된 것으로 본다. 어쩌면 이명박 정부의 말대로 세종시 원안에는 여러 가지 미흡한 점이 있을지도 모른다. 또 한편으로는 현 대통령의 강력한 세종시 원안 수정 의지를 대통령의 뜻처럼 사심 없는 애국충정의 발로라고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미래를 내다보는 국민들은 합리성에 기초한 효율성 관점의 정부 수정안이, 신뢰에 기초한 사회적 자본의 유지가 중요하다는 사회 도덕적 관점의 원안에 비해 월등한 입장에 서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아산시는 아산신도시개발을 비롯해 기업도시, 산업도시를 지향하며 급속도로 도시의 외형적인 확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반면 자연발생적으로 수백년을 이어온 지역공동체, 마을 단위의 전통과 문화, 가치관 등이 급속도로 붕괴되고 사라진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립니다. 이에 대한 후보님의 견해는?

-급속한 도시화는 우리 아산시의 경우 좀 더 빠르게 나타나고 있긴 하지만 전국적인 현상이다. 그 과정에서 오래된 지역공동체, 마을 단위의 문화가 사라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는 워낙 거대한 트렌드이기 때문에 거스르기 어렵다. 그러나 우리 아산 지역의 여러 전통들을 가능한 한 보존하는 한편,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온양문화원, 민속박물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들과 함께 아산의 고유 전통과 문화를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활동을 해 가야 한다. 외암민속마을처럼 특정 지역 전체를 전통 마을로 유지하는 것도 전통을 계승한다는 측면과 미래 관광 자원을 만들어간다는 측면에서 시도할 만하다.

▶한나라당 아산시장 후보 공천에 대해 많은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는 공천과정의 문제점은 무엇이었는지, 또 무소속 출마자로 당선가능성을 스스로 진단한다면?

-한길로 우직하게 지켜왔던 한나라당이 시장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였던 나와 2위였던 이상만 예비후보를 배제하고, 현저한 차이로 3위에 그쳤던 철새정치인 임좌순씨를 제대로 된 경선 절차를 밟지도 않은 채 밀실 야합으로 날치기 공천해 버렸다. 임좌순씨는 복기왕씨가 선거법 위반으로 국회의원 당선 무효가 되어 실시된 재선거에서 당시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의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인물이다. 한나라당은 시민들의 뜻을 묻는 여론조사, 당원들의 뜻을 구하는 당원들 대상 여론조사 없이 이훈규 위원장이 좌지우지할 수 있는 29명 당협 운영위원들만을 대상으로 사전예고 없는 설문조사를 통해 아산시장 후보를 부당하게 결정해버린 것이다. 무소속으로 나서지만 구태 정치 청산을 바라는 시민들의 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확신한다.

▶무상급식에 대한 견해는?

-무상급식은 공교육 정상화의 한 요소로 다루어야 하는 중요한 주제이다. 다만 우리 아산의 경우 중고등학생 학력 증진에 비해서는 무상급식 시행의 시급성이 떨어진다고 본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안전한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하도록 하는 것과 무상 급식을 실시하는 것은 아산시가 아이들을 낳고 기르는데 있어서 전국 최고의 도시가 되도록 만드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단계적으로 전면 확산 실시하고자 한다.

한나라당 아산시장 후보공천에 반발하며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건영 후보를 그의 지지자들이 응원하고 있다.

▶사교육비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지자체 차원의 대안을 제시한다면?

-사교육 없는 전국 최고의 명문고로 알려진 공주의 ‘한일고’와 같은 자율형 명문고를 신설하여 사교육 해방의 모델케이스를 만들겠다. 초등학교에 수준 있는 교사들을 추가 투입하여 방과 후 일반교과 보습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신정중과 한올고가 선정된 ‘사교육 없는 학교’ 프로그램을 관내 중고교에 시 재정으로 전면 확대 시행하겠다. 또한 초등학생들에게 매일(주5회) 수준 있는 영어 무상 교육을 실시하고, 최첨단 시립 외국어교육센터를 건립하여 반값 학원비를 실현하겠다.

▶교육의 목적이 명문대학 진학만을 위한 도구로 전락 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후보님께서는 어떤 교육철학을 갖고 계시며, 그 이유는?

-어린이, 청소년들에 대한 전인적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각자 타고난 재능을 일찍부터 파악하고 그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지성 뿐 아니라 덕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예술과 체육 교육도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한다. 지식 뿐 아니라 리더십, 대인관계, 봉사정신, 문제해결력 등을 종합적으로 길러주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목표 없이 공부하지 않고 실질적인 삶의 기술을 갖추게 하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아산시에서 가장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현안사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그 해결방법을 제시해 주십시오.

-시급한 사안이 워낙 많으나, 그 중 시민들의 가장 오랜 숙원이었던 모종동 버스터미널 재개발 건을 들겠다. 버스터미널이 아산의 관문이 아니라 흉물이 되었다. 버스터미널 주변 지역 정비도 시급하다. 인근 지역 주민들은 여러 해 전부터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쇼핑몰, 식당가들이 갖추어진 시설이 들어서기를 고대해 왔다. 이 사안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해결하기 어려워진다. 모종동 버스터미널 재개발을 가장 시급한 현안 중 하나로 규정하며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당선 직후 민자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또한 시 재정이 허락하는 한 신속한 재개발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 버스터미널 자체가 복합적인 문화공간이 되어 지역 주민들이 자족적인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

▶아산시는 아산신도시조성사업, 온양중심상권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일부사업은 지연되거나 향후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후보님께서 생각하는 지역개발사업의 전망은 어떻습니까. 그리고 후보님께서는 어떻게 해결할 것입니까?

-아산 신도시 건설은 우리 아산시의 발전에 매우 중요한 과제다. 수도권 규제 완화, 세종시 수정안, 보금자리 주택 보급 등과 같이 아산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들과 더불어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LH공사의 사업 추진을 방해하고 있다. 이 문제는 거대 솔루션이 있어야 해결 가능하다. 박근혜 전 대표의 세종시 원안 고수가 받아들여져야 하며, 삼성전자의 LCD 및 LED 관련 추가 투자가 신속하게 결정되어야만 가능하다. 지금 아산시가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은 삼성전자와의 교섭을 통해 추가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다. 원도심 재개발 사업도 막대한 투자가 필요해 사실상 추진이 안 되고 있는 것이다. 타겟을 정해 부분적으로라도 신속하게 추진해야만 한다. 한꺼번에 하려고 하다가는 아예 사업 자체를 전혀 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소위 혐오시설라 불리는 소각장, 화장장 등을 추진하려는데 시 행정과 지역주민의 의견이 충돌해 대립될 경우 후보님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생각입니까.

-일반 시민들이 혐오시설로 여기는 것들을 특정 지역에 일방적으로 건설 추진하며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역지사지’, ‘남에게 내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황금률을 따라야 한다. 시 차원에서 꼭 필요하지만 어느 지역도 기피하는 혐오시설들에 대해서는 그만큼 대가를 치러야 한다. 혐오시설이 위치해야 하는 지역 선정 시 그런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입지를 선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에게는 그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충분한 보상을 별도로 해 주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도 보상 자체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몇 번이라도 찾아가서 이해를 구하는 대화를 진정성을 갖고 해야 할 것이다. 

▶아산시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농산물 값 폭락, 농촌고령화, 일손부족, 교육·문화·복지 등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아산시의 농업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생각입니까.

-농촌이 살 길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본다. 첫째는 농업, 임업, 목축업 등 본연의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일이다. 이를 위해 부농 만들기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여 각 농가가 일정 수준 이상의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도록 하겠다. 추곡을 실질적으로 전량 수매할 수 있도록 기금을 조성하겠다. 또 지역 농산물 마케팅 전담조직을 대폭 확대하고 농산물 직거래 센터를 운영하겠다. 유기농, 특화 작물 재배를 적극 지원하고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 둘째는 농촌을 체험관광의 소재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읍면 농촌 지역의 경관 개선에 투자하고 관광테마를 거점별로 개발하여 이들을 통합한 획기적인 체험관광 패키지를 만들어낼 것이다. 이러한 시도들을 통해 젊은 사람들이 농업과 농촌에 더 많이 뛰어들 수 있도록 유도하여 농촌 지역을 살리도록 하겠다.
농촌 지역의 생계형 신용불량자들에 대한 회복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경로당 운영비를 현실화하여 지원하겠다. 아산시 거주 모든 노인들에게 기초노령연금 외에 연간 60만원의 건강의료비를 추가 지원하려는 계획은 특히 농촌 지역 노인들에게 더 유용할 것이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후회했던 일은 무엇이며,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입니까?

-자녀를 한명밖에 낳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 - 여느 맞벌이부부와 마찬가지로 아이를 낳고 양육하는 문제가 가장 컸다. 혼자 외롭게 자라는 아이를 볼 때마다 마음이 많이 아팠기에 육아문제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입양을 해서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고 싶다.
-청와대 행정관 경험이 보람이었다-해외 순방 시 대통령을 모시고 40여개 국가와 도시를 다니며 국제적 안목을 키웠다. 청와대 근무 경험은 일반 행정과 차원이 다른 넓은 시각과 통찰력을 가져다주었고, 막강한 인맥형성이 가능하게 해 주었다. 국가 핵심기관에서 만들어진 글로벌 시각과 행정 경험, 그리고 중앙관료 인맥을 고향 아산발전을 위해 쓰고 싶다는 생각을 이때 굳혔다.
<이정구 기자>

▣신상정보
1. 생년월일: 1961년 7월12일
2. 직업: 아산교육문화진흥원 이사장
3. 학력: 서강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4. 군생활: 제2국민역(사유:만성간염)
5. 전과유무: 없음
6. 가족관계: 아버지(90세), 아내, 아들(고1)
7. 가훈: 정도(正道)
8. 최근 감명 깊게 읽은 책: 프란시스 후쿠야마 ‘트러스트’(사회적 자본이 신뢰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해 줌)
9. 재산: 미게재
10. 주량: 소주 1병
11. 흡연(양): 하루 반갑
12. 애창곡: 애원
13. 가장 아끼는 소장품: 돌아가신 어머니 서예작품(가정 화목에 관한 글)과 몇 통의 편지(매년 부부생일, 손자 탄생 등 큰 기념일 때마다 보내셨다)
12. 선거자금총액 및 마련방법: 개인자산 및 형제가족
13. 프로필: 박근혜 특별보좌역(상근), 청와대 행정관, 순천향대 대우교수/산학협력관,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수석연구위원, 포스코경영연구소 연구원, 글로벌커뮤니케이션(주) 이사, 서울게임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아산교육문화진흥원 이사장(현), 아산포럼 상임고문(현)

답변의도를 훼손하지 않도록 <인터넷/충남시사신문><http://www.chungnamsisa.com>에는 답변전문을 게재하고, 지면관계상 <주간/충남시사신문>에서는 편집이 있었음을 밝힙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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