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총동창회가 5월11일(화) 아산캠퍼스 기획위원회실에서 ‘벤처 프런티어 장학금’ 4000만원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총동창회(회장 정성진)가 5월11일(화) 아산캠퍼스 기획위원회실에서 ‘벤처 프런티어 장학금’ 4000만원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

호서대 총동창회가 약정한 1구좌(1구좌 4000만원) 4000만원은 ‘벤처 프런티어 프로그램(Venture Frontier Program)’ 장학금으로 쓰인다. ‘벤처 프런티어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고 산업발전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공급하기 위한 호서대만의 수월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벤처 프런티어 프로그램은 기독교 정신과 벤처정신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입학에서 교육, 취업에 이르기까지 집중 관리하는 특성화된 엘리트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직(Expert) 트랙, 기업가(Entrepreneur) 트랙 및 직업인(Employee) 트랙 등 3개의 트랙으로 이루어져있다. 본 벤처 프런티어 프로그램에 선발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4년 전액 장학금, 기업 현장실습 및 인턴십과 교환학생 우선선발, 해외어학연수, 외국어 몰입교육, 기숙사 입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정성진 총동창회 회장은 “총동창회가 모교의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작지만 후배사랑을 실천해 기쁘다”며 “호서대에서 국가와 사회에 꼭 필요한 창조적인 인재가 배출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