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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향해 과감히 도전하라”

취업지원을 위한 교수와 학생 소통의 장 마련

등록일 2010년04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문대학교는 4월27일 교수, 졸업준비위원회, 취업동아리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수와 학생간 취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선문대학교(총장 김봉태)는 4월27일 오후 4시 교수, 졸업준비위원회, 취업동아리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청년학생 취업현황과 전망에 따른 취업률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교수와 학생간의 취업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주)잡 코리아 황선길 본부장이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특강 후 교수와 학생이 취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학생 실업률이 10%를 육박하는 등 사상 최악의 취업난이 예고되는 이 때 교수와 학생 대표들이 취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자리였다.

황선길 본부장은 “취업률이 대학의 평판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어 지방대학이 갖는 고충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교과과정 개편에서부터 학생들의 인턴십 강화, 학과별 특화된 취업프로그램 개발 등 대학의 변화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생경력개발센터 김학희 센터장은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과 교수들이 부모의 입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취업정보를 학교와 공유하도록 당부하면서 학교의 지속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문대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2009년도 해외취업 연수기관 평가에서 국내 75개 기관 148개 과정에서 최우수 평가등급인 1그룹 모범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지난 3월 15일자로 충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취업지원관을 운영하면서 취업지도와 상담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로써 선문대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동시에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글로벌리더 양성사업의 협력기관으로 그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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