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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평택 2함대 사령부에 배속된 1200톤급 초계함 천안함 자료사진. |
천안함 침몰 사고와 관련해 아산시에 주소를 둔 실종자와 생존자가 각각 한 명씩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자는 박석원(82년생) 중사로 주소지는 아산시 둔포면 관대리며 가족들이 구조를 애타게 기다기리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현재 박 중사의 가족(부, 모, 조모, 제)들은 친인척들과 함께 다른 실종자 가족들과 함께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 ‘천안함 실종 장병 가족 대기소’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존자는 공창표(88년생) 하사로 주민등록지는 둔포면 봉재리며, 어머니와 함께 평택시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 하사는 다행히도 부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평택 2연대 사령부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