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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녹색성장 선도대학 선언

24일 호서대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려

등록일 2010년03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호서대와 충남환경기술개발센터는 3월24일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대학 선언식’을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와 충남환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정진도)는 3월24일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대학 선언식’을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호서대는 실사구시의 가치추구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사회에서 최고의 교육기관으로서 책임과 모범을 보여야할 당위성, 국가 및 지방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해 본 대학의 교직원, 학생 모두가 참여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를 다짐하기 위한 선언식을 마련했다.     

강일구 총장은 “지구 온난화를 사전 예방하고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선언한 후 “교직원과 학생이 저탄소 친환경생활 수칙을 준수해 그린캠퍼스의 활성화를 약속 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선언문은 교수대표 이경복(수학과), 직원대표 이정숙(기획팀), 학생대표 이상훈(화학공학과)이 낭독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보살핌 ▷구내식당에서의 음식쓰레기 제로화 ▷절전시스템 도입해 절전을 생활화 ▷쓰레기는 재활용 가능토록 분리 ▷사무용품과 물 절약 ▷대중교통과 카풀이용 ▷자전거 이용 생활화 ▷재생에너지 도입 ▷운전시 에코운전 등 9가지의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사항을 낭독하며 추진할 것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호서대 교직원, 학생을 비롯해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임채환 금강유역환경청장, 김종성 충남교육감, 강희복 아산시장 등 150여 명의 내외인사가 참석해 저탄소 녹색성장 계획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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