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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와 싱가포르 셸튼대 자매결연

해외 인턴쉽 통해 어학연수 및 취업지원

등록일 2010년03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문대학교는 3월23일 선문대 김봉태 총장과 싱가포르 셸튼대학 피트 레놀즈 학장, ㈜에듀빌 이헌기 해외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협정서에 서명했다.

선문대학교는 3월23일 오후2시 선문대 김봉태 총장과 싱가포르 셸튼대학 피트 레놀즈 학장, ㈜에듀빌 이헌기 해외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날 상호교류협정은 선문대에서 해외취업지원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셸튼 대학을 현지방문해 인턴쉽 프로그램을 점검한 후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협정을 통해 영어연수와 인턴쉽 과정을 겸한 취업프로그램을 개설한다. 특히 싱가포르는 안전한 국가로 알려져 있어 여대생 인턴쉽 프로그램과 언어를 기반으로 무역, 호텔, 언론방송 분야는 물론 건축, 기계 등 공학 분야의 학생들에게도 해외 취업을 위한 인턴쉽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했다.

싱가포르는 정부 차원에서 해외 대학생 인턴십을 적극 장려하고 지원하는 나라로 3만 여명의 해외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이 많아 싱가포르를 통한 세계 각국으로의 진출이 용이하기도 하다.

김학희 학생지원처장은 “우리 대학은 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부터 해외취업 우수기관으로 지정받은 대학이기 때문에 해외 취업분야에서도 좋은 여건을 구비하고 있어 많은 학생들을 해외에 취업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선문대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2009년도 해외취업 연수기관 평가에서 국내 75개 기관 148개 과정에서 최우수 평가등급인 1그룹 모범기관으로 선정됐다. 선문대는 인근 천안·아산지역은 물론 충남을 대표하는 유일한 해외취업 연수기관으로 대학 중 최상위 등급을 받은 것이다.

선문대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동시에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글로벌리더 양성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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