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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김준배 의장 사퇴 선언

3월31일 의장직 사퇴, 자유선진당 공천신청

등록일 2010년03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의회 김준배 의장
아산시의회 김준배 의장이 도의원 출마를 위해 3월31일(수) 날짜로 의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 제5대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해 온 김준배 의장은 “추경을 다루는 4월 임시회는 물론 4·28 이순신축제까지 의장직을 수행할 계획이었으나 자유선진당 공천신청 마감일이 3월31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김준배 의장은 3월31일 오전 9시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당초 계획보다 앞서 사퇴하게 된 경위와 기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또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자유선진당에 공천신청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도의원 출마를 위해 사퇴한 의원은 유기준, 이한욱, 김의균 의원에 이어 김준배 의장까지 4명으로 늘어난다.

아산시의회는 당초 재적의원이 14명에서 10명으로 의석수가 준다. 또 병가로 의정활동이 어려운 김학복 의원까지 제외하면 4월 임시회 안건은 9명의 의원이 처리하게 된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의장직이 공석이 됨에 따라 2개월 여 남는 임기동안 부의장 대행 체제로 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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