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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상 민주당 시의원 예비후보, “아이들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겠다”

등록일 2010년03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주당 아산시의원 예비후보 윤지상
아산시 나선거구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민주당 충남도당 윤지상(37) 직능국장은 “우리 아이가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윤지상 예비후보는 “아산은 양적으로 성장과 팽창을 거듭하고 있지만 아직 교육과 복지·문화수준은 이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며 “교육·복지·문화가 따라주지 못하는 성장은 결국 앙꼬 없는 찐방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윤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최선의 과제는 사람을 키우는 일이고, 이를 위해서는 교육이 바로서는 아산이 돼야 한다”며 “아산에서 아이를 키우는 한명의 아버지로서, 더 이상 아산 교육이 뒷전으로 밀려나는 현실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아산의 교육을 살리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우선”이라며 “아이들이 10분 이내로 걸어갈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동네마다 설치하는 것이 그 방안”이고 “작은도서관은 관리교사 지도하에 아이들의 학습 공간으로 생활지도는 물론 문화센터 역할까지 충분히 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예비후보는 교육 외에도 구도심 상권을 살리는 것에 큰 힘을 쏟아야 한다며 “아산 상권의 중심은 원래 온양 1·2·3동이지만 현재 신도시 개발로 점점 그 역할이 약해지고 있다”며 “전철의 개통으로 더욱 많아진 관광객들이 아산을 방문하는 현실과,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도 도심정비를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도심정비의 시작은 재래시장 활성화며, 이를 위해서는 주차공간확보 같은 실질적인 방법들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노인복지와 청소년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의 일꾼이 되어 열심히 뛰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아산은 지금 속빈 강정과 같은 성장 속에서 몸집만을 키우고 있다”며 “이제는 겉만 번지르르한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니라 책임지고 해낼 수 있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역설한 뒤 “인사만 하고 악수하는 말뿐인 정치가 아닌 실적과 성과를 내는 정치가 아산에 뿌리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윤지상 예비후보는 온양 출생으로 동신초·온양중학교를 나와 미국 로욜라대학(시카고)을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석사를 마쳤으며,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행정학 박사학위 과정에 재학 중이다. 현재 민주당 충남도당 직능국장으로 의당장학재단 이사, 동신초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온양청년회의소 이사, 아산시 야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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