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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외국인 유학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총 63개국 1215명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등록일 2010년03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문대학교는 3월5일 2010학년도 외국인 신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국제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선문대학교(총장 김봉태)는 2010학년도 외국인 신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3월5일(금) 오후 3시부터 본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캄보디아, 앙골라, 브루나이, 몽골, 탄자니아, 모로코, 홍콩, 중국, 일본, 케냐, 가나 등 11개국 492명의 학부 및 대학원 등의 과정에 입학하였다.  이중 8명은 대한민국 정부초청 외국인 국비유학생이다.

현재 선문대학교에는 총 17명의 국비유학생이 재학중이며 국비유학생의 인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의 목적은 한국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학사와 규정을 비롯하여 생활 전반에 걸친 상세한 사항을 알려주고자 하는데 있다.  

김봉태 총장의 격려사, 학생회 소개, 학사 및 대학생활 안내, 교내 동아리 및 외국유학생회 공연, 환영 만찬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문대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하여 동일계열의 우수한국학생이 학습코치로 한국어와 전공과목의 학습을 도와주는 학습코치 프로그램, 교직원과 1:1 자매결연 프로그램,  외국인 학생과 한국학생이 함께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English Zon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학생들과 한국학생들의 친교공간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실시되는 글로벌 라운지, 외국인 학생들이 언제든 상담이 가능한 언어권별 상담 데스크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무슬림 등 다양한 종교를 가진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기도실도 생활관에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유학생교육팀의 김두환 팀장은 "선문대는 외국인 학생들을 3천명까지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생활관 입주를 희망하는 외국인 학생들은 100% 생활관 입주가 가능하지만 계속 증가하는 외국인 학생들을 고려하여 올해 9월에는 최신 시설을 갖춘 11층 규모의 생활관이 추가로 완공된다“고 밝혔다.  금년 1학기 선문대학교에는 학부, 대학원, 어학과정에 총 62개국에서 온 1,215명의 외국인학생이 등록을 마쳤다. 

선문대학교는 3월5일 2010학년도 외국인 신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국제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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