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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시민문화복지센터 2층에 아산시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
아산시는 3월2일(화) 오후2시 시민문화복지센터 2층에서 강희복 아산시장, 조성준 노동부천안지청장, 김용웅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체 관계자, 아산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일자리지원센터는 아산시 중심가인 온천동 소재 시민문화복지센터 2층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취업에 관한 종합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종합상담실, 심층상담실, 교육장, 사무실 등의 시설을 완비하고 204.6㎡ 규모로 마련됐다. 센터에는 공무원2명, 전문컨설던트4명, 상공회의소 1명, 기타3명이 근무한다.
충청남도에서 처음으로 개소된 아산시 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체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알선하고 구직자에게는 최적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의 고용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또 매주 1회 이상 구직자와 기업체의 만남의 날을 지정해 운영함은 물론 올바른 직업정보, 노동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준비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업의식 고취와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아산시 경제과 유정순씨는 “일자리지원센터의 활성화로 아산시는 실업을 줄이고 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해 시민들의 경제안정과 취업 걱정 없는 도시를 구현하는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540-2047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