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이기원 의원이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 2010년 정기총회에서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아산시의회 이기원 의원이 2월19일(금) 대구광역시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 2010년 정기총회에서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기초의원들에게 주는 의정봉사대상은 충남 아산시 이기원 의원을 비롯해 모두 16명의 의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기원의원은 제3대 아산시의회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제5대 전반기 아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5분 발언제도 도입과 아산시 의회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을 제정해 대의기관으로서의 의회기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이기원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섬김의 철학을 실천하는 지역의 봉사자로서 또한 주민의 대표자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