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설’ 명절를 맞아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풍토를 위해 ‘설 명절공직기강 확립 집중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5개반14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찰팀’을 편성해 오는 2월1일~17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사무소를 대상으로 ▷설 명절 관행적 선물·금품수수행위 ▷공금 횡령·유용 행위 ▷공무원의 복무관련사항(출근시간, 무단이석, 중식 시간 이행, 당직근무 실태) ▷보안업무 규정 이행여부 ▷기타 불친절·민원부당처리사항 등에 대해 집중감찰을 실시한다.
아산시 감사담당관 송덕호씨는 “앞으로 적발된 비위공직자에 대해서는 엄중문책과 신분상 징계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