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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0년 국도비 예산 7032억원 확보

작년 대비 17.7% 증가

등록일 2010년01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올해 정부와 충청남도로부터 703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교부세 702억원, 국가시행 사업 3977억원, 도 시행 사업 223억원, 시 자체시행 사업 2130억원 등으로 지난해 확보예산 5971억원에 비해 1061억원(17.7%) 증가돼 지역균형발전 과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성장환경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주요 국가 및 도 시행 사업은 ▷동서고속도로(당진~천안)건설 20억원 ▷제2서해안고속도로(평택~홍성)건설 28억원 ▷아산테크노밸리 진입도로 개설 85억원 ▷인주산업단지(1공구) 해안진입도로 개설 176억원 ▷서해안 물류철도 건설 200억원 ▷국도21호(아산~천안)확포장 410억원 ▷국도34호(둔포~성환) 확포장 187억원 ▷국도43호(배방~음봉~영인~청북)건설 310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배방~탕정, 행목~중방) 건설 265억원 ▷지방도 628호(탕정T/C진입도로)개설 148억원 ▷국가지원도로 70호(선장~염치)건설 65억원 ▷지방도 624호(인주구간)선형개량 사업 10억원 등의 국가기간 산업망 확충 및 교통환경 개선과 ▷경찰대학 이전 1,835억원 ▷경찰수사연수원 이전 62억원 ▷국립특수교육원 이전 120억원 등의 국가기관 지방이전 사업이다.

그밖에도 ▷하천환경정비 및 기성제 보강공사 266억원 ▷도고저수지 수질개선 및 준설 13억원이 포함돼 환경개선·보전사업의 활발한 추진 또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 기획예산담당관실 이경복 예산팀장은 “2010년 7032억원의 국도비 예산확보 성과는 이미 완료된 일부 도 시행 사업비 감소를 제외한 전반적 분야에서의 재원증가로 이는 관련 실·국·사업소를 주축으로 한 ‘국도비확보 추진 기획단’의 운영과 전 공무원의 협력 네트워크 활용의 결과로 아산시는 ‘2천만 수도권 배후도시,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중심도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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