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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지역혁신센터, 화장품 품질 검사 기관으로 지정

화장품 안전성 테스트 국내 10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

등록일 2010년01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순천향대학교 고부가생물소재 산업화지원 지역혁신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화장품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 고부가생물소재 산업화지원 지역혁신센터(소장 맹주양)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화장품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화장품 품질검사기관’은 국내에서 생산, 판매되는 화장품의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기관으로 국내에 총 10개가 운영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BRIC는 검사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센터가 보유한 장비를 기반으로 스킨, 로션 등의 일반 화장품과 주름, 미백 등 기능성 화장품의 내용량과 납, 비소, 수은 함유 등 총 16개 항목의 품질 검사 업무를 시행한다.

순천향대 BRIC는 산하의 천연향장품연구소를 중심으로 지난 2007년 2월 ‘화장품 산학관 교류회’를 창립해 운영하며 화장품 관련 업체 간의 기술 교류 및 연구 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향료 교육강좌, 화장품 제조 시의 미생물 관리 교육, 자외선 차단지수 측정기 작동 및 운용법 등 총 30회의 세미나를 통해 교육을 시행했으며 970여 명의 화장품 종사자가 참여했다.

기술부족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 BRIC 소속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기업체 기술지도도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실시해 현재까지 총 277건을 시행했다. 

순천향대 BRIC는 농·축·수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지역산업에 접목하고자 지난 2005년 산업자원부 지원으로 설립됐으며, 2008년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주관한 지역혁신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2009년 충남 ‘과학산업분야’ 평가 최우수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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