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보급과 아산지역에 적합한 특화작목 육성 및 기존 작목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2010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할 대상 농가의 접수를 받고 있다.
2010년도 시범사업량은 지난해에 비해 1개 분야 16개 사업 13개소가 늘었으며, 신청자격은 아산시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단체 또는 법인이면 가능하다.
올해 추진되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 9개 분야 59개 사업 137개소로 오는 2월5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접수받아 영농규모, 사업추진 의욕 등을 담당지도사가 정밀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아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부의하게 된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2월 말 개최될 예정이며,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농업기술센터 임경래 소장은 “공개적이고 투명한 시범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홍보 및 평가계획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나 단체 또는 법인은 오는 2월5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문의:537-3806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