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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농민 아산에서 감귤판매

아산·서귀포 농촌지도자 2009년도 교류액…3200여 만원

등록일 2009년12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농촌지도자회 아산시연합회와 제주 서귀포시연합회 회원들이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앞에서 감귤판매 행사를 가졌다.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회장 김병대)는 12월8일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앞에서 서귀포시 감귤 판매 및 무료시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아산지역에서 판매된 서귀포시 감귤은 1050박스(10kg) 1200여 만원에 이르며, 산지에서 직송으로 올라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행사는 11월17일~22일까지 농촌지도자서귀포시연합회(회장 강창언)가 아산맑은쌀 450포대(2000여 만원)를 구입해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일원에서 홍보·판매하도록 해 준데 대한 답례로 실시됐다.

두 단체는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농산물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교류액도 점차 늘고 있다.

김병대 아산시연합회장은 “농산물 교류로 양 단체간 우호 협력증진의 계기가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창언 서귀포시연합회장은 “제주도는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해 부족한 농산물이 많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이 교류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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