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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중부방송은 12월1일부터 지역채널 4번을 통해 HD다큐멘터리 ‘폐공간,도시의 르네상스를 이끌다’를 12월1일부터 방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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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중부방송(대표 오용일)은 12월1일부터 지역채널 4번을 통해 HD다큐멘터리 ‘폐공간,도시의 르네상스를 이끌다(기획 최춘식, 연출 권구형)’를 12월1일부터 방영한다.
이번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전파진흥원이 시행하는 ‘2009 방송콘텐츠제작지원사업 방송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됐다. 총 제작비 8776만원(방송발전기금 7812만원, 자부담 964만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8개월동안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50분 분량으로 근대문화유산을 재활용해 성공적으로 도시공간을 재생하고 있는 프랑스와 영국,독일,일본 등 국내외 사례를 HD영상으로 담아냈다.
국내사례로 아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창면의 폐철도 활용계획을 조명해 외국사례와 어떤 차별성이 있는지 조명했다.
이밖에도 정선의 폐철도 활용사례와 섬진강 기차마을 등 국내외 사례를 깊이 있게 취재해 근대문화유산이 도시의 르네상스 공간으로 훌륭한 작품이 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티브로드 중부방송은 지난 2007년에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제작지원사업으로 제작,방영한 HD다큐멘터리 2부작 ‘백제건국의 미스터리’를 통해 직산위례성의 백제초도설을 재조명해 충남도와 천안시가 올해 학술 발굴조사를 진행하기로 하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 방송시간 (티브로드 중부방송 CH4)
12/1(화) 11:00, 24:00 12/3(목) 23:30 12/4(금) 11:30 12/5(토) 10:30 12/6(일) 19:30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