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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 고혈압 환자의 날

11월6일, 고혈압의 이해와 식단전시 호응

등록일 2009년11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원장 김선주)은 겨울철 악화되기 쉬운 질환인 고혈압을 주제로 무료강좌를 열었다.

11월6일(금) 오후 2시부터 별관 지하 강당에서 열린 무료강좌에서는 심장내과 신원용 교수의 ‘고혈압의 이해’와 이해연 영양사의 ‘고혈압 식사는 이렇게’ 등 2개의 강연이 열렸다.

강좌가 열리는 강당에서는 ‘식단전시회’ 및 ‘시식회’ 행사도 펼쳐졌다. ‘혈압을 조절하는 영양식품’과 ‘1일 저염식 식단’, ‘추천메뉴 10종’ 등이 전시되며, 추천메뉴 3종에 대한 시식기회도 주어졌다.

전시회에서는 또 ‘소금 1g에 해당하는 양념류의 양’ ‘성인의 1일 소금권장량 및 평균섭취량’ 등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고혈압 환자들이 소금섭취를 줄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병원측은 행사장에 다양한 패널들을 설치해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고혈압 환자들이 중요한 건강정보들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김선주 병원장은 “고혈압 환자들이 행사에 참여하기만 해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털어내고, 건강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원내에서 당뇨, 간질환, 암 등 여러 질환에 대한 식단전시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으며, 최근 천안시웰빙식품엑스포에서도 전시회를 가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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