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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국화향기에 맘껏 취해요”

국화향기 가득한 신정호지…국화작품 5000여 점 장관

등록일 2009년10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정호국민관광단지 입구에 오색국화로 치장한 거북선 조형물이 방문객을 반긴다.

아산시 신정호국민관광단지가 국화향기에 뒤덮였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오는 10월28일~11월8일까지 12일간 신정호국민관광단지에서 ‘제3회 아산시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660m2(약200평)규모의 전시부스로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아산시국화연구회원들이 봄부터 정성들여 가꾼 다륜대작, 현애작, 분재국 등 250여 점의 국화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한 국화 등 총 5000여 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임경래 소장은 “아산시국화연구회의 국화작품을 더욱 많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평소에 보기 힘든 국화작품과 국화향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온천은 지금 국화의 계절
                                           
음봉면 신수리에 위치한 아산온천도 국화향기에 흠뻑젖어 있다. 이곳은 지대가 높고 토양이 척박해 꽃이 자라기 어려운 환경이이다. 그러나 이 곳 주민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다양한 형태의 돌탑 쌓기와 국화를 식재해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국화꽃이 장관을 이룬 가로공원은 아산온천 입구 628호 도로변을 따라 16필지 7000여 평의 대지위에 3만본의 다양한 종류와 색상의 국화가 만개했다.

오색단풍과 어울리는 오색국화가 늦은 가을의 정취를 더욱 빛내고 있다.
<이정구 기자>

 

꿀을 채취하며 노란 국화 꽃잎에 앉은 벌이 계절을 잊게 한다.

자색빛깔의 국화가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한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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