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0월28일 세미나실에서 ‘충남 BIZ-콜센터’ 컨설팅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체의 경영애로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충남비즈콜센터 컨설팅지원사업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왼쪽부터 최제선 전문위원, 최민기 본부장, 영신특수주물 박 원 대표)

충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최민기)는 10월28일(수) 중소기업의 경영혁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대표, 전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충남 BIZ-콜센터’ 컨설팅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경쟁력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실정에 맞는 현장 밀착지원의 일환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 주요지원 내용은 ▷기업종합진단 ▷인사노무 ▷생산성 향상 ▷성능인증 ▷국내외 마케팅 등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및 컨설팅을 영신특수주물, 웅비기계, (주)제일화인테크, 신화텍스 등 12개사에 무료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비즈콜센터는 ▷경영, 인증, 법률, 세무, 회계, 마케팅 ▷화학, 전기전자, 식품, 의약 ▷자동화, 기계금속, 환경, 에너지 ▷정보화, 섬유, 무역, 물류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지원 및 국내외 규격 인증, 지적재산권 등의 획득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충남중소기업지원센터 최민기 본부장은 “충남 비즈콜센터의 다양한 사업내용에 대해 아직은 많은 업체들엑 홍보가 덜 된 것 같다”며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라면 누구나 방문해 도움을 요청하면 성심껏 상담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업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내년에는 보다 많은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경제의 핵심주체인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설립된 중기센터는 산업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지원요구를 듣고 창업, 경영, 자금, 인력, 기술, 정보제공,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539-4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