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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욱 의원 |
이한욱: 아산시는 날로 도시가 확장되며 발전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그렇지만 법곡동, 읍내동 등 온양6동 도시개발은 미진한 실정이다. 향후 계획이나 대책은 무엇인가.
이광로 개발국장: 온양6동은 아산시의 도시기원이 되는 지역으로 옛 역사와 문화유산이 많고 자연경관이 우수한 지역이다. 특히 주변에 종합운동장 건립으로 아산시의 새로운 관광자원의 생성과 중심지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반면 법곡동 일원은 온양도심지와 인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주환경이 현재 매우 열악한 실정이나 국도39호선이 통과하는 등 추후 점차적으로 개발압력이 증대될 것으로 보며, 급격한 난개발과 지가 상승이 예상돼 종합적인 개발계획 수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법곡동 일원 61만1000㎡에 대해 기초조사와 개발여건을 분석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개발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할 예정이다. 또 도시개발사업 가능성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개발여건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으며 사업타당성 분석에 따른 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다.
향후 개발계획(안) 주민공람, 시도시계획위원회자문, 실시계획수립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거쳐 2014년 사업완료 목표로 도시개발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