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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아산-천안간 국도21호 도로건설공사가 2010년 말 조기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아산시는 아산과 천안을 연결하는 국도 21호 도로건설공사가 2010년 말 조기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산시와 도로공사에 따르면 당초 2011년 완공예정인 국도21호 아산-천안 구간을 1년 앞당겨 2010년 말 완공을 위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는 것이다.
조기개통과 관련 다소문제가 있었던 신방지하차도 구간의 공사도 지난 8월20일부터 작업에 착수해 1단계 공사를 위한 공사용 우회도로 설치작업이 추진 중이다.
또 주택공사가 시행하는 아산신도시 구간인 탕정지하차도 건설은 아산신도시 2단계 추진과 관련 국도 연결 접속부의 계획을 수립해 현재 설계 중이며, 탕정지하차도 구간은 광역가스관로와 중부도시가스 관로의 이설작업 추진 등으로 착수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함께 아산시는 도심지의 확장공사 및 아산신도시의 연결교차로 처리계획변경 등 다소 지연될 수 있는 요소가 상존하고는 있으나 이 같은 선결과제를 해소해 2010년 조기개통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아산시 도로과 이희원씨는 “도로공사로 인해 시민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중앙분리대 녹지공간조성 등 관광도시로서의 아산시 이미지를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적극적인협조를 당부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