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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면 밀두리 국민임대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한 강희복 시장이 공사진행 상황을 살피고 있다. |
지난 8월12일(수) 강희복 아산시장은 건설국장, 도시계획팀장, 공동주택팀장, 인주면장 등 관계공무원과 함께 인주면 밀두리 283-1번지 일원에 신축하고 있는 국민임대아파트 현장을 방문했다.
강시장은 이날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 주거안정과 인구 유입에 대비한 아파트 등 주거시설 확보에 대해 현장을 찾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라고 밝혔다.
이날 강시장은 황해경제자유구역 주변의 개발과 관련한 전반적인 개발계획 검토, 아파트 현장소장과의 면담에 이어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황해경제자유구역내의 명품 아파트 건설이 되도록 하되 공사를 조기에 완공해 아산시 인구 유입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인주면 국민임대 아파트는 사업주체가 대한주택공사며 사업기간은 2008년10월~2010년10월까지로 대지면적 2만5041㎡에 연면적 4만7532.83㎡로 건축규모는 15층 6개동 664세대다.
현 공정율은 23%로 현재 4층 골조공사 중이며 2009년10월 입주자를 모집예정이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