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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는 8월4일 의원회의를 갖고, 제133회 임시회 회기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아산시의회(의장 김준배)는 8월4일(화) 오전10시30분 아산시의회 의장실에서 2009년도 제8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회의에서는 오는 8월26일~9월3일까지 9일 동안 개최되는 제133회 임시회 회기운영 계획(안)에 대한 협의와 2009년 의원연수계획(안)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또 8월21일 개최예정인 국·도비 사업지원 및 지역발전 협조 요청을 위한 충남도 아산향우회, 아관회원과의 간담회 계획(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이날 김종우 도시계획과장은 음봉면 동암리에 위치한 아산 음봉 포스코 더샵 아파트 건설사업 등 사업조성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결정(변경)(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회의 협조를 구했다.
이 자리에서 김응규의원은 시행초기부터 이미 제기됐거나 예상된 민원에 대해서는 시공사와 철저한 사전 협의와 검토를 거쳐 민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준배 의장은 산업건설위원회 전문위원이 직접 현장을 답사해 타당성 검토의견을 제시하도록 지시했다. 또 담당부서에 대해서는 모든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서 사전에 문제의식을 갖고 추진하되, 주민의 편에서 민원해결을 우선적으로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