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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관광특위 의원들이 온천관광단지를 방문해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아산시의회 관광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여운영)는 7월20일(월) 관광산업 개발 계획 현장의 문제점 파악 및 각종 애로사항등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 대상지는 근대산업유산활용 예술창작벨트조성사업대상지 중 하나인 신정분교와, 도고 파라다이스 워터파크, 아산 스파비스 워터파크 등 3곳으로 여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조기행의원, 김응규의원, 정거묵의원이 함께 했다.
동행한 박혁재 관광체육과장은 관광활성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아산시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관광특위 의원들은 온천관광산업 현장인 도고 파라다이스와 아산 스파비스를 방문해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로부터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들은 그동안 관광업 종사자들과 면담을 통해 모아진 의견과 정보를 나누며, 관광객 유치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제시와 함께 각종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여운영 위원장은 “현장에서 건의된 사항은 사안별로 검토해 필요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아산의 관광발전을 위해서는 업계 종사자들의 친절과 청결이 기본이다”라며 당부의 말도 전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