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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비자상담 전년보다 5.99% 줄어

판매유형 일반거래 23.9%, 방문 9.85%, 전화 2.99% 순

등록일 2009년07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아산소비자상담실이 2009년 상반기(6월말현재)동안 총 802건을 상담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보다 5.99%(2008년도 상반기 850건) 감소한 수치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아산소비자상담실에 따르면 2009년 상반기 상담처리건 중 판매유형별로는 일반거래가 23.9%, 방문판매 9.85%, 전화권유판매 2.99%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58.34%는 거래에서 비롯된 상담이 아닌 일반 유형 상담으로 볼 수 있다.

2008년도 상반기와 비교하면 일반거래에서의 상담이 전년대비 3.18%에 비해 2009년도에는 23.9%로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방문판매 및 전화권유판매의 경우에도 전년도 4.47%에 비해 12.84%로 상담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1. 총 상담접수 현황

2006년도

2007년도

2008년도

2009년도(6월 말 현재)

1,573

1,596

1,622(상반기850건)

802

표2. 판매 유형별 상담접수 현황

판매방법

접수 건수

2009년(%)

2008년상반기(%)

일반거래

192

23.9

3.18

방문판매

79

9.85

3.18

전화판매

24

2.99

1.29

다단계판매

3

0.37

0.59

TV홈쇼핑

7

0.87

0.24

전자상거래

22

2.74

0.82

인쇄매체

7

0.87

0.47

기타

468

58.34

90.2

표3. 청구이유별 현황

청구이유

접수 건수

2009년(%)

2008년상반기(%)

안전․위생

3

0.37

0.47

품질

317

39.5

35.51

가격․요금

60

7.48

3.29

표시․광고

1

0.12

0.12

규격․계량

1

0.12

-

판매방법

1

0.12

-

불공정계약

3

0.37

0.12

정보요청

404

50.4

59.5

서비스불만

5

0.62

0.71

기타

7

0.9

0.24


상담이유별 현황은 정보요청이 50.4%로 가장 높았으며, 품질문제가 39.5%, 가격문제가 7.48%로 나타났다.

품질문제는 전년도 35.51%에 비해 2009년도에는 39.5%로 증가했으며, 가격 또는 요금문제의 경우에도 전년도 3.29%에 비해 2009년도에는 7.48%로 증가했다.

2009년 상반기 상담물품별 분류를 살펴보면 정보통신(방송, 통신, 정보 등)부분이 14.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생활용품(의류, 미용용품, 주방용품 등)이 12.7%, 가전제품이 12.6% 순으로 나타났다.

가전제품은 전년도 10.35%에 비해 2009년도에는 12.6%로 증가했으며, 의료보건서비스의 경우에도 전년도 2.0%에 비해 2009년도에는 3.5%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산소비자상담실 박수경 사무국장은 “이러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담 사례 등을 가지고 취약계층(청소년, 주부, 노인, 이주여성)의 소비자교육을 계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소비자도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필요한 정보를 알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다양한 정보를 통해 소비자 스스로의 권리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문의: 541-9898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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