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21호 아산시 배방면 구령리-천안시 신방동까지 7km 우회구간.
|
국도 21호 아산-천안 구간 확장사업이 7월6일부터 본격화 된다.
|
아산시와 대전지방 국토 관리청은 상습 정체구간인 국도21호(아산-천안)도로건설공사의 2010년 조기개통을 위해 본격적인 도로 확충사업을 실시한다.
국도21호는 편도2차선 도로로 그동안 상습적으로 정체돼 아산-천안간 출퇴근은 물론 산업물동량 정체로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와 관련 배방면 구령리에서 천안 신방동까지 약 7km 구간을 편도 4차로로 확장하고 사업기간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오는2010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아산시 도로과 한명수씨는 “이번 21호 확포장공사에 대해 오는 7월6일부터 탕정교차로에서 천안 신방교차로까지 약 1.7km 구간에 대한 완충녹지조성과 지하차도 공사가 시작된다”며 “본 구간에 대한 교통이 통제되기 때문에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아산 신도시 지역 내로 우회도로를 개설해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이정구 기자>